[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 이연선화백)

지난 2일 기획재정부는 시중의 담배 가격이 면세점과 두 배 이상 차이가 나 면세점 담배를 사재기 한다는 것을 우려해 면세점 담배의 가격 인상 방안을 의논했습니다. 기재부는 면세점 담뱃값을 인상하는데 있어 면세사업자와 담배제조사가 자발적으로 인상분의 절반을 공익기금으로 활용하는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업체는 기금조성에 법적 근거가 없다며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한 사람이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담배는 한 보루로 정해져 있습니다. 기재부는 사재기가 원천적으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의 요인을 왜 사재기라고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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