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애플이 오는 4월 출시할 예정인 웨어러블 기기 '애플워치' 탑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앞서 애플워치 앱이 2월 중 공개될 것으로 전해지면 이와 관련 애플워치 앱 스토어도 시작될 전망이다.

1일(현지시각) IT전문매체 맥루머스 등 주요 외신을 따르면 소스를 통해 애플이 메이저 개발자와 파트너들에게 2월 중순까지 애플워치 앱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는 앱 제출이 완료되면 2월 중순에 애플워치 앱 스토어가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 애플워치 앱이 2월 중 공개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와 관련 애플워치 앱 스토어도 시작될 전망이다.(출처/애플)

맥루머스를 따르면 애플이 다른 개발자들에게도 같은 요구를 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애플이 이 기기의 출시에 앞서 자사 직원들에게 일부 협력업체 앱들을 테스트하게 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

이 테스트는 협력업체 애플워치 앱 사용 시 배터리 수명이 어떤지를 알기 위한 것이라며 매체는 전하고 있다.

최근 애플 직원들이 쿠퍼티노 지역에서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테스트 중인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여러 차례 확인됐으며 애플은 4월 중 애플워치를 349달러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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