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송지효 절친 김지수가 '런닝맨'에 등장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황금 or 우정' 특집으로 꾸며져 김원중, 오현경, 홍경민, 김지수, 박지윤, 미료, 신다은 등이 런닝맨 멤버들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송지효는 "오현경 선배와 김지수 언니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였다"고 언급했다. 김지수는 오현경에게 "그때 거의 여신이었다. 계원예고에서 유명한 여신이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현경은 김지수의 극찬에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 송지효 절친 김지수가 '런닝맨'에 등장했다.(출처/SBS)

한편 이날 송지효는 자신의 절친으로 김지수가 등장하자 활짝웃으며 기뻐했다. 9살이나 나이차이가 나지만, 친하다는 말에 런닝맨 멤버들은 두사람이 어떻게 친하게 됐는지를 물었다.

이에 송지효는 10년전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지효는 "사실 같이 작품을 한 적은 없는데 술로 친해졌다"고 말해 김지수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김종국은 김지수의 등장에 "터보로 데뷔했을 때 김지수 씨가 MC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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