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제조 전문기업 산과들에가 금속검출기 및 X-ray 투과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산과들에는 기존에 식품 생산 과정에서 금속검출기 총 21대, X-ray 투과기 총 4대를 운영해왔다. 이번에 식품안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관리하고자 금속검출기 2대와 최신형 X-ray 투과기 1대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전했다.

또한, 자사는 안전한 식품관리를 위해 haccp(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인증을 받았으며, 전 직원에게 주기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사에 연구소를 설치해 견과류가 자칫 취약할 수 있는 각종 환경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시험을 거치고 있다.

현재는 원물살균기를 비롯해 전반적인 식품위생에 필요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신 장비 등을 보강하여 식품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견과류 같은 식품은 위생관리가 철저해야 하고, 최근 위생 관련 이슈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민감하게 비칠 수 있는 사항"이라며, "산과들에는 안전한 제품을 검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업체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과들에는 2007년 시작된 건강한 먹거리 브랜드 '굿 푸드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견과류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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