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는 브랜드 매출을 이끄는 핵심 메뉴로 ‘아메리카노’를 선정하며 매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는 주력 메뉴인 ‘정통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요거트를 음료화하여 각종 토핑을 얹은 ‘메리 시리즈’, 그리고 ‘흑당, 구슬, 밀크폼 시리즈’ 등 다양한 시그니처 라인을 바탕으로 성장한 15년 차 브랜드다. 

요거프레소 관계자에 따르면 브랜드 성장의 주축으로 다채로운 시그니처 메뉴 외에도 ‘아메리카노’를 함께 꼽았다. 실제로 요거프레소의 상반기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매월 판매량 TOP5에는 ‘커피’ 음료들이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매출 흐름은 오프라인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배달’ 시장에서도 아메리카노, 크러쉬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이 메뉴 판매 상위권을 차지하며 동일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요거프레소는 ‘디저트 카페’라는 아이덴티티를 탄탄히 확립함과 동시에 이를 뒷받침해주는 ‘커피’ 메뉴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리뉴얼을 지속해왔다고 전했다. 

커피전문점 요거프레소 메뉴개발팀 관계자는 “요거프레소의 커피는 ‘WELL BALANCED COFFEE’라는 수식어에 맞게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우수한 밸런스가 가장 큰 특징”이라며 “어떤 메뉴에도 부담 없이 페어링 할 수 있기 때문에 배달 서비스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요거트 음료, 와플/허니브레드 등 오리지널 디저트 메뉴와 함께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로의 자부심을 가지고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통성과 함께 커피 연구개발에도 함께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