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이커머스 업체들의 행보가 최근 들어 더욱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온라인이 부상하면서 한때 ‘오프라인의 몰락’까지도 점쳐졌지만, 치열한 온라인 경쟁의 출구 전략으로 오프라인과의 결합이 떠오른 것이다.

O4O란 온라인을 위한 오프라인(Online for Offline)의 약자로, 기업이 온라인을 통해 쌓은 기술이나 데이터, 서비스를 상품 조달과 큐레이션 등에 적용하여 오프라인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이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9월 30일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에 ‘무탠픽업’ 서비스를 론칭했다. 무탠 픽업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수령하는 서비스로, 실착-구매-픽업이라는 의류 쇼핑의 세 단계를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로 구현했다.

O4O 서비스는 명품 판매에도 활용되고 있다. 생활문화기업 LF는 지난달 서울 압구정 라움 건물 1층에 명품시계 편집숍 ‘라움워치’를 오픈했다. LF몰에서 ‘라움워치’ 배너가 등록된 상품 구매 시 매장 픽업을 선택하면, 대기 시간 없이 매장에서 시계를 직접 확인하고 픽업할 수 있다.

특히, LF는 아침 일찍 대기를 해도 물량이 없다는 롤렉스 등 고급시계를 실물로 비교하고 전문적인 큐레이션까지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상품 검수와 공식 재매입 서비스, 무료 외관 폴리싱 서비스 등 기존 온라인 명품 쇼핑의 제약 사항을 해소했다.

이어 GS25는 서울 강남구에 와인 특화 매장 ‘와인25플러스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었다. GS리테일 모바일 앱에서 와인25플러스로 와인을 주문한 후 매장에서 직접 픽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앱을 통해 유기농·프리미엄·국가 등 다양한 분류에 따라 제품의 특성을 확인하고 취향에 맞는 와인을 추천받을 수 있다.

온라인 언론홍보대행사 뉴스스타트 윤선우 총괄팀장은 "기업들의 O4O 전략이 활성화됨에 따라 이커머스 업체들의 마케팅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마케팅 수단 중 온라인 언론홍보는 언론사를 통해 기업의 이슈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론 매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해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라며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라인 언론홍보대행사 뉴스스타트는 15년간 업계 1위를 유지해 온 뉴스캐스트의 자매 브랜드로, 7,600여 개의 고객사 및 170개의 언론사와 제휴하고 있다. 뉴스스타트는 전문 AE를 통한 1:1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언론홍보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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