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축구 대표팀이 오늘 오후 6시 마지막 승부에 나선다.

이때까지 경기에서 무실점인 우리 축구 대표팀 슈틸리케호는 이번 경기도 무실점 전승 우승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개최국으로서 우승을 놓치지 않겠다는 호주도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전해졌다.

울리 슈틸리케(축구 대표팀 감독)는 "우리는 대회를 치르면서 지지 않고 실점도 하지 않고 있다. 결승전에서 잘할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며 결승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출처/TV조선

특히 이번 아시안컵에서 주장을 맡은 기성용은 "개개인 능력뿐만 아니라 수비 조직력이 상당히 좋은 것 같고 선수들이 골을 먹지 않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밝혀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우리 대표팀은 두 경기 모두 2 대 0 완승을 거둔 8강, 4강전과 같은 라인업으로 호주전에 나설 전망이라고 전해졌다. 8만 4천 석 입장권이 매진된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호주의 막강한 공격력을 잘 저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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