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한국의 토니스타크로 등극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면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노홍철 역시 전세계에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해외 네티즌들이 뽑은 ‘강남스타일 명장면 중의 명장면’으로 뽑힌 장면은 노홍철이 등장하는 엘리베이터신이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강남스타일’유튜브 링크에 해외 네티즌들이 남긴 댓글을 소개하는 글이 게재됐다.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 게시물은 노홍철이 강남스타일 뮤비에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저질댄스를 추는 노홍철에게 영화 ‘아이언맨>에 토니스타크 역할을 맡았던 로버트다우니주니어를 닮았다등 다양한 댓글이 게재되어 있다.

 

한 네티즌이 먼저 강남스타일 유튜브 영상을 링크해 댓글이 게재되기 시작했다. 첫 번째 댓글에는 “미치겠다. 왜 아직도 질리지 않는 거지?”라는 질문에 다른 네티즌이 “엘리베이터남 때문임”이라며 노홍철을 엘리베이터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 네티즌이 노홍철의 수트 입은 사진을 올리자 “말끔한데?”, “완전 섹시해”, “아시안 토니스타크 같아” 아무도 예상 못했겠지만 저건 저 사람의 이중인격이야. 너무 점잖아“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해외 누리꾼은 “몇 주전부터 이게 내 컴퓨터바탕화면이야 술김에 바꾼거지만 후회하지 않아”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에 “그럼 난 지금 취했으니깐 나도 이걸로 바꿔야겠다”라고 써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이 아시아의 토니스타크라는 소식을 들은 국내 네티즌들은 “노홍철 세계로 강제진출?”, “엘리베이터남 노홍철”, “아이언맨 주인공이 노홍철이라고 생각하니까...싫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isunnews@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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