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방송화면 캡처 (상단: 이준원 작가 작품 , 하단: 이건용 작가 작품)
'신사와 아가씨' 방송화면 캡처 (상단: 이준원 작가 작품 , 하단: 이건용 작가 작품)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젊은 그룹사 회장 이영국(지현우)의 유럽풍 저택 속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이영국 회장의 재벌가 저택에는 거의 모든 주요 장면마다 미술 작품이 화면에 노출될 수 있도록 미술품들이 배치되어있다. 미술품 구성은 전문적인 인력의 감수를 받아 극 중 등장인물의 캐릭터나 장면에 어울릴 수 있도록 신중하게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와 아가씨' 방송화면 캡처 (상단: 하태임 작가 작품 , 하단: 윤병락 작가 작품)

화면에 나오는 작품들은 근현대 한국 작가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블루칩 작가로 불리는 이건용, 윤병락, 하태임 작가부터 최근 부상 중인 이준원 작가의 토템시리즈까지, 20여 명의 다양한 근현대 한국 미술 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신사와 아가씨>는 미술품 컬렉터들 사이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유망 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드라마는 여태껏 없었다는 평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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