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09월 2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행정안전부
- 지역예술가와 협업하고 친환경제품 생산한 '모두애마을기업' 5곳 선정

: 친환경 제품 생산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하고, 지역예술인과 협업하는 등 새로운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있는 마을기업 5곳이 ‘모두애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모두애마을기업’은 설립된 지 2년 이상이 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마을기업의 정체성을 보유한 기업 중에서 성장 기반을 갖추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과 조직의 안정성 및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모두애마을기업은 목화송이 협동조합(서울 도봉구), 레인메이커 협동조합(대구 중구), 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인천 남동구), 지내들 영농조합법인(전남 영광군), 농업회사법인 포항노다지마을(경북 포항시) 등 5개소이다.

● 환경부
- 드라마 지리산 감독·배우, 국립공원 홍보대사로 위촉

: 올해 10월 말에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 '지리산'의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과 성동일 배우를 국립공원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9월 28일 오후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응복 감독은 스튜디오 드래곤 소속으로 2009년 한국방송공사(KBS) '전설의 고향?금서'를 첫 작품으로 '학교(2013)', '태양의 후예(2016)', '도깨비(2016~17)', '미스터 션샤인(2018)' 등 인기 드라마를 만들어왔다. 성동일 배우는 1991년 에스비에스(SBS) 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응답하라 전 시리즈', '아빠! 어디가?', '담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소탈하고 푸근한 모습의 국민 아빠로 통하며, 드라마 '지리산'에서는 지리산국립공원 해동분소(드라마상 가상의 사무소)의 분소장이자 지리산에서 반평생을 보낸 일명 '지리산 맨' 조대진 역을 연기한다. 드라마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국립공원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국립공원 레인저)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다룬 드라마로 총 16부작이며 10월 말부터 케이블방송(tvN)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 국토교통부
- 무인이동체 분야 혁신성과를 한 눈에… 26일부터 엑스포 개최

: 무인이동체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 World Congress)’가 오는 9월 26일(일)부터 28일(화)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무인이동체 : 자율주행 및 원격조종이 가능한 이동체로, 운용환경에 따라 드론·PAV, 주행로봇, 무인선박 등으로 구분되며, AI, ICT, 로봇, 항공, 센서, 위성 GPS 등 첨단기술의 집약체로 모빌리티, 국방, 배송, 도시관리, 재난대응, 치안, 환경, 기상, 농업, 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 이 행사는 2018년부터 산업부·과기부가 추진해온 국내 최초 무인이동체 전문 엑스포로서, 혁신성과 홍보, 비즈니스모델(BM) 소개, 산학연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 활성화, 기업경쟁력 강화와 4차 산업혁명 기술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미래 산업’ 및 ‘스마트 국방’의 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 교육부
- 12세∼17세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진행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의 결정에 따라, 12~17세(2004~2009년생) 소아청소년에 대한 접종이 10월부터 진행된다. 이번 접종은 접종대상자 개인의 희망 여부 및 보호자(법정대리인)의 자발적 동의를 기반으로 단체접종이 아닌 개인별 사전 예약(코로나19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후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된다.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12~17세 허가) 백신을 접종하며 16~17세(2004~2005년생)는 10월 5일(화)부터 10월 29일(금)까지 사전예약 후, 10월 18일(월)부터 11월 13일(토)까지 접종한다. 12~15세(2006~2009년생)의 예약 및 접종은 각각 2주 뒤에 시작된다.

● 보건복지부
-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 #진심, #노담, 태그(TAG)할게!

: 올해 세 번째 금연광고인 ‘노담태그’편을 송출하면서, 청소년이 직접 노담 메시지를 만들고 진심을 전하는 참여형 이벤트 ‘노담태그 캠페인’을 함께 추진한다. 이번 금연광고는 친구 또는 흡연자에게 직접 말하기 어려운 노담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진심을 전하는 노담태그(TAG) 캠페인으로 진행되며, ‘①론칭(시작)편(9.25.)’과 ‘②본편(10.9.)’ 2편이 순차적으로 송출된다. ‘론칭(시작)편’은 “담배를 피우는 친구를 보면 어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친한 친구가 담배를 피우는 것은 걱정되지만, 아무리 친해도 금연하라고 직접 말하기는 민망하다.”라는 청소년들의 진솔한 마음을 보여주며, 이에 대한 해답으로, 친한 친구가 담배에 관심을 갖지 않고 노담이길 바라는 진심을 쉽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노담태그 캠페인’을 제시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9월 25일 송출). ‘본편’은 다양한 관계에서 진심 어린 노담 메시지를 주고받는 친구들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여주며, 노담태그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10월 8일 송출 예정).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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