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인이 불이 붙지 않는 탄소 섬유실을 사용해 제작한 탄소매트를 2021년형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아날로그 조절기에서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조절기로 바뀌어 리뉴얼 출시됐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탄소 섬유실을 열선으로 만든 새로운 형태의 발열매트 제품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탄소 섬유실은 적외선 가열을 안정적으로 전달하며 열팽창율이 낮다. 100°C를 넘는 온도를 쉽게 견딜 수 있는 물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발열매트의 발열체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탄소매트의 가장 큰 특징은 불이 붙지 않는다는 점이며, 유연성과 내구성이 좋아 단선이 되지 않고 열전도성, 내열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리뉴얼 출시된 제품은 정품 나노 탄소섬유실을 사용한 제품으로 전자파 5중 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국가공인 기관 테스트를 완료한 항균처리 매트 겉커버가 사용됐고, 물세탁이 가능한 워셔블 제품으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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