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산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능력, 연구개발 역량 등 전문적 지식과 기능을 지닌 우수인력을 지속해서 채용하거나 교육 훈련 투자를 통해 직원을 모범적으로 육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선발하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이현우 은하수산 회장

인재 양성에 대한 투자로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이를 직원에게 보상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 모두 성장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한다는 취지다.

1970년 ‘영도상회’를 모태로 설립된 은하수산은 정도경영을 기업 이념으로 삼고 수산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수많은 수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도 고부가가치 미래 첨단사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수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부경대에 기탁하는 등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수산업의 글로벌 표준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우 은하수산 회장은 “앞으로도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써 스마트 수산 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더 건강한 수산물, 더 깨끗한 바다를 이어주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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