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이콰(AKUA)가 강남구, 한국 무역협회와 손잡고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도왔던 <2021 중국 라이브커머스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이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총 12개의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이콰 소속 왕홍들이 직접 각 브랜드의 제품을 중국 시청자들에게 라이브로 소개하고, 현장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로 진행됐으며 중국 후야, 텐센트로 송출하며 약 250만 명의 누적 시청자를 달성하고 9,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CBC 손징징회장

그러면서 "중국 현지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린글로벌테크, 한진의미, 스타일딜리셔스, 듀보스디자인워크 네 개의 브랜드가 중국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왕홍과 매칭되는 추가 성과도 달성했다."라며 "특히 뷰티브랜드 린글로벌테크는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미용화장품업상회 피부관리교육전문위원회인 CBC와 마스크팩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추가 공급 계약 체결의 정확한 물량은 조율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콰 이혜란 대표는 “린글로벌테크와 한진의 미는 좋은 아이템으로 이번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각인됨과 더불어 해당 브랜드의 제품이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위생허가를 획득하였기에 손쉬운 도우인 진출이 가능하였다. 브랜드의 중국 진출은 한국과 달라 생각보다 미리 고려하고 준비해 두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정확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이 더욱 어려워진 요즘, 중국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준비의 중요성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앞으로 아이콰가 중국과 한국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잘 해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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