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대표이사 김재수 사장)는 경영이념인 '바른 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 하는 기업'에 따라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상생경영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고객, 기업, 사회'가 모두 함께 건강해지는 것을 추구한다는 게 KGC인삼공사의 경영목표다.

이를 위해 KGC인삼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8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무더위 속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정관장 한마음 걷기 기부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참가자의 총걸음수가 3.5억보 이상을 달성하여 10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제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지원 의료진에 기부한다. 

‘정관장 한마음 걷기 기부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더운 날씨에 확진자까지 폭증하면서 격무에 지친 의료진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홍삼제품을 지원했다. 

또 KGC인삼공사의 임직원들은 기부금을 모으고 직접 봉사에 나서고 있다. 회사 매출의 일부와 제품 판매액의 일정 액수를 덜어내 기부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참여도 독려한다. 관련 캠페인과 이벤트를 통해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직원-회사-소비자로 이어지는 일련의 나눔 고리가 형성된 셈이다.

여기에 KGC인삼공사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운영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정관장 펀드’ 제도를 201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매칭그랜트는 기부금 조성의 기본 공식처럼 활용되지만, 이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1로 매칭(matching)시켜 지원하여 기부금은 두 배로 불어난다. KGC인삼공사는 이 방식을 도입해 만든 ‘정관장 펀드’를 다양한 나눔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전국의 각 사업지역에서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9개의 '정관장 사회봉사단'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겨울철 김장 봉사활동, 소외계층의 열악한 집을 깨끗하게 수리해주는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던 작년 3월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억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국가 재난 상황에 따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조치다. 

2011년부터 ‘정관장 펀드’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소외계층들의 의료비를 지원 중이다. 주요 지원대상으로는 백혈병아동 수술비, 아동 치과치료비, 장애인 신장수술비, 독거 어르신 보청기 구입 등이다. 금년부터는 네이버 ‘해피빈 더블기부’방식을 도입하여 소비자도 함께 다양한 기부활동에 함께 참여가 가능토록 했다. 네티즌이 기부하는 만큼 회사도 지원해 기부금이 2배가 되는 방식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기부활동이 모여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경영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고객, 기업, 사회'가 모두 함께 건강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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