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모두의충전’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장 많이 찾은 충전소의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했다. 추석연휴기간 지역으로 집계된 지역의 데이터는 제주특별자치도(44.1%), 강원도(21.6%) 경기도(17.2%)로 순으로 분석되었다.

사진 : 모두의충전 제공

모두의 충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조회 및 안내가 된 충전소는 제주의 한림공원(18.2%), 횡성휴게소(강릉방향)(13.7%), 고양스타필드(9.5%) 순이다. 횡성휴게소(강릉방향 13.7%)와 횡성휴게소(인천방향 7.9%)를 합계로 본다면, 2021년 추석 연휴에 가장 많이 찾은 충전소는 횡성 휴게소(양방향 21.6%)로 나타났다. 방역 피로감과 백신접종 확대로 최소 5일간 이어진 황금연휴 동안 여행을 즐기려는 가족단위나 개별 여행객의 이동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도에 위치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소만 Top10 중 4곳이며, Top 5 중에서는 2곳이나 있다. 한림공원(18.2%), 해변공연장(9%), 근로자종합복지관(8.8%),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8.1%) 순으로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찾은 충전소이다.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모두의충전’은 전기차 소유주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전국 3만개의 충전소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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