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업 지오(대표 이정운)가 지난 15일 골프전문잡지 ‘지오골프’ 창간호를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잡지는 다양한 골프 정보를 비롯해 입문자부터 마니아층까지 섭렵할 수 있는 골프 지식 등을 전하는 골프전문 플랫폼 프로젝트 사업으로 발행했다. 

골프가 대중화됨에 따라 입문자들의 골프장에서의 에티켓 등 다양한 골퍼들의 니즈에 맞는 기사를 수록했으며, 골프가 관련된 곳에 배포하거나 기업 등 골프 매거진이 필요한 이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특수를 누리고 있는 곳이 바로 국내 골프장인 상황에서 부킹도 쉽지 않고 연단체도 더더욱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연단체 전문 기업으로 2022년 연단체를 맞이할 준비를 마쳐 매거진에 수록했다는 정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창간호 표지는 골프를 주제로 심플한 구성의 골퍼들의 구미가 당길 수 있는 디자인으로 잡지 섹션은 골프생활·골프계 다양한 소식, 공간, 에세이, 사람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96페이지의 계간지 잡지다.

이번 호에는 ‘한국 선수 최초 프로 통산 61승에 빛나는 신지애’ 안방까지 파고든 ‘골프 전성시대 TV 예능프로그램 대세’ 등 다양한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또한, 박세리와 더불어 한국 여자골프의 레전드인 김미현 선수의 이야기를 비롯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오지현·김시우, 12개의 작은 예배당이 있는 순례자의 섬, 신안군 기점·소악도를 주제로 한 힐링이 가능한 '소악도'를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다.

이정운 대표는 “이번에 창간한 잡지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스포츠 문화 플랫폼이다. 골퍼들에게 진정한 골프 대중화의 안내서로 자리 잡고자 노력하겠다”며 "창간호가 나오기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올린다. 그동안 영상으로, 기사 검색으로만 접하게 되는 골프의 얕은 지식에서 꾸준히 골퍼들과 소통하며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잡지 '지오골프' 온라인 기사는 ’지오골프매거진‘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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