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09월 16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수술 한 환자 다시 마취해 성추행... 환자가 마취 깨서 덜미 – 부산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부산경찰청은 수올해 2월 수술을 끝낸 환자를 상대로 마취제를 또 투여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의사 A씨를 구속했다.

범행 당시 수술방에는 폐쇄회로TV도 없고, 당시 간호사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지만 피해자가 마취에서 빨리 깨면서 범행이 발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가 구속된 이후 해당 병원은 문을 닫은 상태며 검찰은 A씨의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 감시 카메라 파손하고 부품 훔친 40대 입건... 개인적으로 쓰려고 보관  – 경기 포천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천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경기 포천경찰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포천과 연천 일대에서 쓰레기 무단 투기 감시 카메라 겉면을 부수고 부품을 빼는 수법으로 총 10회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의 배터리, 녹화기 등을 훔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검거된 A씨는 훔친 부품들을 팔지는 않고 개인적으로 쓰기 위해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회수한 부품들을 피해자들에게 돌려주고, A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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