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는 지난 10일 명예 홍보대사인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맛상무’에게 대학 홍보에 헌신한 점을 높이 사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맛상무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61만명을 보유한 대형 채널로서 누적조회수 2억3229만 뷰를 기록중에 있다.

배재대는 ‘맛상무’ 쪽과 라이브커머스 실무 교육 과 1인 미디어 시장의 이해, 유튜브 콘텐츠 기획 방법과 실습, 소셜미디어 마케팅 방법 등 배재대 이커머스 특성화 사업단과 실무 특성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맛상무는 5월 배재대 홍보대사 학생들과 대학을 탐방하는 ‘상무야 학교가자’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영상에서 맛상무는 드넓은 배재대 캠퍼스와 대학 주변 맛집을 탐방하면서 아펜젤러기념관, 메이커스페이스, VR기기 체험 등을 이어갔다.

맛상무는 해당 영상에서 “배재대는 주변 상권과 후원의 집 결연을 맺고 지역사회와 동화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전통과 미래지향적 대학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배재대는 e-비즈니스학과에 소상공인 스마트화 지원을 위한 유튜브 마케팅 프로그램 실무 교육 특강에 맛상무를 강사로 초빙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유튜브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 소셜미디어 마케팅, 영상 편집·유튜브 채널 개설 노하우 등을 주제로 했다.

인플루언서 맛상무는 “자극적이지 않고 특화된 콘텐츠를 기획해보자는 의도가 지금까지 영상을 제작하게 된 원동력”이라며 “학생들에게 실제 유튜브 환경과 소셜커머스 조언을 해준다면 진입 초기 어려움이 덜해 승승장구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은 “유명 크리에이터인 맛상무가 배재대를 알리는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아주길 바란다”라며 “인플루언서 유튜버 실무 교육을 제공하여 실전에서 역량을 뽐내고, 더욱 영향력 있는 취·창업 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재대는 e-비즈니스학과가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으로 선정된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맛상무를 강사로 초빙해 학생들에게 소셜 커머스 특강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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