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가 20년 동안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박주미는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시부모님을 모시고 산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시부모님을 제가 모시고 사는 건 아니고 같이 사는 거다. 모시고 산다는 말을 하기 부끄럽다”라고 털어놨다. 

(박주미_인스타그램)
(박주미_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벌써 20년이 됐다. 나중에 아들들이 결혼하면 같이 살고 싶다. 어렸을 때 대가족이어서 북적북적 사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박주미는 최근 종영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에서 사피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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