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순천향의료원노동조합은 노조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미세먼지와 바이러스균을 살균하는 공기살균기를 구매하여 직원들에게 지급하였고, 환자 및 내·외부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외래 상담창구에 공기살균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기살균기 ‘쉴드’는 공기 청정 기능과 더불어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살균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병원 및 은행 상담창구에 비말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막는 전용 살균기를 개발한 케이프로젝트(주)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마음에 공기살균기를 일부 기증하고 ‘덕분에 캠페인’도 동참했다.  

공기살균기 ‘쉴드’의 관계자는 “깨끗한 공기에 대한 중요성을 절감하는 요즘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대기 환경 관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제품이지만, 아직 공기살균기에 대해 잘 모르는 소비자가 많아 아쉽다”며 “앞으로 해당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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