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출력기 전문 브랜드 ‘프린팅박스’의 무인출력기를 9월6일부터 CU홍대으뜸점(창전동), CU판교H스퀘어2호점(삼평동), CU BGF사옥점(삼성동) 3개 매장에 도입하여 ‘편의점 무인출력 서비스’ 시험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제 CU 편의점에서 모든 문서와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프린팅박스의 무인 복합 출력기는 연예인 사진과 각종 일러스트 그림부터 스마트폰 사진, 증명 사진, 여권 사진, 각종 문서의 출력, 복사, PC 전송, USB 이용 등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프린팅박스 제공

프린팅박스 관계자는 “소비자나 기기를 사용 중인 매장 점주들로부터 ‘활용도가 매우 높고 이용 가격도 합리적이다’라는 평가가 나온다”라며 "문서만 출력하던 복합기를 넘어서 사진, 그림까지 출력이 가능한 ‘무인출력기’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점에서 문서뿐만 아니라 사진도 출력하는 시대가 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반 프린트기 및 사진 출력기는 개인 소지보다는 ‘공유’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소비가 흘러가기 시작한 지 오래다. 해당 서비스는 다양한 신용카드 포인트 전환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편리하게 문서 및 사진을 즉석에서 무인으로 출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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