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당무대 공사 중 폭발사고 및 버스 - 화물차 추돌사고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09월 07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강당무대 공사현장서 폭발사고... 용접작업 중 불꽃 튀어 폭발 추정 – 부산광역시

7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진흥위원회 내 강당무대 공사현장에서 오후 4시 50분께 폭발이 발생해 작업자 5명 중 3명이 다리 등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강당무대 뒤편에 우레탄을 채우는 공사를 위해 용접작업을 하던 중에 갑자기 불꽃이 튀면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다친 작업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 시내버스가 화물차 들이 받는 사고... 버스기사 경상 – 전남 나주시

7일 전남 나주시 동수동의 편도 3차로 도로에서 오전 9시 10분께 시내버스가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버스에 다른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사고 당시 장면이 찍힌 CCTV를 확보하는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버스 운전기사가 도로 갓길 차로에 주차된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