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어썸이엔티는 전속 계약을 둘러싼 소속 배우 조수민과의 법적 분쟁과 관련해 전속계약 체결 이후 단 한 차례도 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조수민_인스타그램)
(조수민_인스타그램)

어썸이엔티는 지난 6일 공식 입장에서 "배우의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복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안정적인 활동을 이끌어왔다"며 지난 2018년 전속 계약한 조수민이 지난 5월 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시도하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조수민은 어썸이엔티와 7년간 전속계약을 했지만, 활동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고 계약 조항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재판부는 조수민이 소송과 함께 제기한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조수민이 어썸이엔티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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