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가 인천광역시가 주관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며 오는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인천국제트래블마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행사에서는 국내 관광업계 42개사와 중국, 대만을 비롯한 홍콩, 일본, 러시아 등 해외 약 120여 개 사가 참가하여 일반관광(개별관광, 단체관광)과 인센티브 관광, 크루즈 관광, 의료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 상품에 대해 B2B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7일 14:00 개막식을 시작으로 디지털 영상공연과 ‘뉴노멀시대, 관광 트렌드 변화와 전망’에 대한 토론을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토론은 ‘글로벌 및 아태지역의 최근 관광 트렌드와 관광산업 회복을 위한 방안’과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 그 변화와 전망’, ‘코로나19가 가져온 지역 관광 변화 및 극복 과제’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종식 이후 신규 관광수요가 창출되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자세한 상담을 위해 통역 서비스까지 지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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