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최지민]
1년 365일 다이어트와 함께 하는 여자들의 최대의 고민은 뭘까? 처진 엉덩이? 겨울이 되면서 소홀했더니 뽈록 나와버린 뱃살? 여자들의 최대의 고민은 엉덩이도 아니고 뱃살도 아니다. 바로 가슴이다.

날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위해 열심히 관리하지만 가슴이 빈약해 옷맵시가 살지 않아 걱정인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키 크는 시기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것처럼 가슴 또한 성장 시기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다 큰(?) 가슴을 커지게 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하지만 사이즈에 불만이 있을 경우 수술만이 답인 것일까?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여성호르몬이다. 이 여성호르몬 중 하나인 에스트로겐은 자궁의 발육과 가슴 발달 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수술의 힘을 빌리지 않은, 여자들의 볼륨을 위한 에스트로겐 분비를 활발하게 해주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당근
피로회복에도 좋고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인 당근은 비타민 A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다. 활성화산소를 분해하고 체내 독소를 제거하며 가슴 처짐도 방지해준다.

2. 견과류
콜레스테롤과 지방흡수를 줄여주고 변비도 예방해주는 견과류는 유선조직증가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호두와 잣은 가슴조직의 노화를 완화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칼로리가 높은편이니 체중증가에 조심할 것.

3. 석류
석류에는 비타민, 쿠메스탄 계열의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가슴이 커진다. 꾸준히 먹으면 가슴의 탄력과 볼륨감을 줘 가슴이 커 보이도록 한다.

4. 모과
모과는 가슴을 키우는 최적의 과일이다. 에스트로겐 분비를 왕성하게 해 가슴발육을 왕성하게 해준다.
대추와 함께 섭취하면 소화를 돕고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모과는 가슴 발육 또한 촉진시켜준다. 또한 환절기 감기 예방이나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5. 우유
우유에는 여성호르몬이 생성되는 것을 촉진해주며 단백질이 풍부해 가슴이 커진다.

이 외에도 에스트로겐 분비를 증가시키는 음식은 많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가슴을 커지게 해주는 음식이라 하더라도 적당량을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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