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국제유통센터는 30일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 내부 ‘협의체’를 구축하여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센터 고유 자원으로 내실을 다지면서 대형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상생 협력 판로개척 사업 구조를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SBA국제유통센터가 "지난 4월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베스트 상생 라이브 특가전, 할인해봄’ 개최를 시작으로 ‘K 글로벌 라이브샵’, ‘마이듀티 그린라이브’, 백화점 매출 상위 4개점과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입주기업이 중소기업 지원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프로젝트는 파트너십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각 입주기업이 직간접적인 판로를 결합해 만들어낸 합작 프로젝트이다."라며 "건물 3개 동으로 약 8,600m2 면적을 갖추고 있는 SBA국제유통센터에서는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자문과 성장 지원이 가능하도록 협단체, 유통협회, 협업 기관 등이 상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SBA국제유통센터 내 기업들은 서로 역할을 분담하면서도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공공기관 및 전문 역량을 갖춘 민간기업의 협업 구조와 대기업 협력과 같은 외부자원까지 더해져 상생 효과를 보다 극대화한다."라며 "SBA국제유통센터가 민관 협력을 통해 외부의 자원을 유치한 것은 센터 고유 자원으로 내실을 다진 뒤 대형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중소기업이 진출하는데 어려움을 가지는 대형 유통망에 비용 없이 판매행사에 참여하고 입점을 지원하는 등 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전했다.

아울러 "한편, SBA국제유통센터에서 개최한 ‘K 글로벌 라이브샵’은 두타몰 지하 2층 220평 규모 팝업스토어에서 판매 지원 중이며, 오는 10월까지 네이버 쇼핑, 쿠팡 라이브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상품 콘텐츠 홍보가 지속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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