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이서엘이 bnt 화보 촬영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데뷔 후 첫 화보 촬영을 진행한 이서엘은 콘셉트 회의에서도 적극적인 의견을 전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장 스태프들에 따르면 촬영 내내 다양한 포즈와 몽환적 표정을 연출하며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서엘은 블랙드레스를 입고 있어 작은 얼굴과 늘씬한 몸매를 한층 더 돋보였다. 특히 고스란히 드러난 어깨라인과 가슴라인은 매혹적이면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에스닉한 귀걸이와 옐로우 드레스를 매치하여 이국적인 자태를 보여줬으며, 이와 함께 굵은 컬의 헤어 스타일과 청초한 메이크업을 선보이기도 했다. 러플 디테일이 가미된 오렌지 플리츠 의상은 유쾌한 표정과 함께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이서엘은 화보촬영 후 자신의 SNS를 통해 bnt화보 B컷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서엘은 최근 진행한 bnt와의 인터뷰에서 작품 선택에 관한 물음에 “사람이라면 누구나 멀티 페르소나가 형성되어 있듯 나도 복수 자아가 존재한다”며 “이를테면 본어게인의 백상아처럼 단순히 사이코패스가 아닌 여자로서의 사랑에 대한 집착과 광기를 내포하고 있어 그런 모습이 나의 집착 어린 자아와 꽤 닮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서엘은 지난해 OCN <루갈>에서 김여진 역, KBS <본어게인>에서 반전 사이코패스 살인마 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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