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는 온라인 언론홍보 플랫폼이 즐비하다. 포털 검색창에 ‘언론홍보대행사’를 검색하기만 해도 수십 군데의 언론홍보 플랫폼들을 확인할 수 있다.

언제부터인가 국내 언론홍보 시장에 ‘플랫폼’ 개념이 도입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대된 것은 사실이나, 이용자들의 불편은 여전히 많은 실정이다. 

특히, 언론사의 특수성으로 인해 기업들의 보도자료가 언론사에서 보도 거절되는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반려 시 자동재신청 기능’이 최근 관심을 끌고 있다고 업계 측은 전했다.

해당 기능은 기업 또는 개인이 언론홍보 플랫폼을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가 언론사에서 반려될 경우, 언론홍보 플랫폼 측에서 자동으로 타 언론사를 임의 선정해 배포를 지원하는 기능이다. 

현재 이 기능을 도입하고 있는 언론홍보대행사 제이디미디어는 “‘반려 시 자동재신청 기능’으로 인해 최근 매출이 대폭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업체 측에 따르면 자사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이용자 중 95% 이상이 해당 기능 이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이디미디어 관계자는 “반려 시 자동재신청 기능은 쉽게 말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태다”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다수의 고객들이 이 기능을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이든 기업이든 온라인 언론홍보대행사 플랫폼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업무 간소화와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이 높은 ‘반려 시 자동재신청’ 기능이 제공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경제적 비용 및 시간적 로스를 대폭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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