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유튜브 90억 조회수 기록한 인기 동요 아기상어, 저작권 소송 승소

[사진/핑크퐁 공식 페이스북 캡처]
[사진/핑크퐁 공식 페이스북 캡처]

인기 동요 '상어가족'(아기상어) 제작사가 저작권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08단독 이정권 부장판사는 23일 미국 동요 작곡가 조니 온리(본명 조나단 로버트 라이트)가 상어가족을 만든 국내 기업 스마트스터디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조니 온리는 지난 2011년 내놓은 자신의 동요 '베이비 샤크'가 구전동요에 고유한 리듬을 부여해 리메이크한 2차 저작물인데 상어가족이 이를 표절했다고 주장하며 2019년 3월 국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부하 여직원 성폭행하려 한 함양군청 전 간부 공무원 법정구속

창원지법 거창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신종환 판사)는 부하 여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함양군청 간부 공무원 A 씨에게 준강간미수죄를 적용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부하 여직원이 술에 취해 항거할 수 없거나 곤란한 상태를 이용해 간음하려 한 것은 죄책이 무겁다"고 판시했다.

생일 맞은 김광현, 5연패 뒤 5연승 달성...시즌 6승 수확

[사진/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제공]
[사진/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제공]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생일을 맞아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김광현은 한국시간으로 23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6이닝을 2안타 2실점으로 막았다. 김광현은 3-2로 앞선 상황에서 6회를 마치고 교체됐지만, 불펜투수들이 추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세인트루이스가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5연패 뒤에 5연승을 거둔 김광현은 시즌 6승(5패)째를 수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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