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바오메디텍이 구강장치 세정제 ‘덴포밍’의 안전성과 세정력 관련 시험 결과를 23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덴포밍’은 지난 6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KTR에서 유해균 살균력과 유해 물질 검출 여부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유해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과 더불어 충치균인 뮤탄스균의 감소력을 보였으며, 파라벤 및 중금속 유해 성분 12종 불검출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일반 치약으로 세정 시, 치약의 연마제 성분이 구강장치에 스크래치를 내어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반면 ‘덴포밍’은 연마제 성분 없이 녹차, 코코넛 오일, 유칼립투스 오일 등의 천연 유래 성분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세정력을 겸비했고, 식약처에 의약외품 치약으로 허가를 받아 구강 장치 세정제뿐만이 아닌 일반 치약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강장치 사용자들이 꼼꼼한 관리를 위해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길 바라며, ‘덴포밍’이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인증된 구강장치 세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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