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체중감량을 통해 15kg 감량에 성공한 김현숙이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김현숙 측은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SBS 새 드라마 ‘사내맞선’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김현숙 인스타그램)

드라마 <사내맞선>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탁월한 외모와 두뇌, 재력과 사업수완까지 완벽하게 갖춘 재벌 3세 강태무와 우연한 사고로 자신의 회사 대표인 그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달콤살벌한 사내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김현숙은 지난 2019년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의 종영 이후 여러 방면에서 활약을 해왔다. 

최근에는 JTBC <내가키운다>를 통해 싱글맘으로서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이런 그녀의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사내맞선>은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 <수상한 파트너>의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해 오는 2022년 SBS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