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1년 7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는 가장 최후의 단계로서 대유행 차단을 위해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정부는 2주간의 유행 상황을 평가하여, 현 단계 연장 또는 단계 조정 등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12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예방접종자 인센티브 적용 제외 [지식용어])

2. 마타도어 
마타도어는 근거 없는 사실을 조작해 상대편을 중상모략하거나 그 내부를 교란시키기 위해 하는 흑색선전을 의미하는 용어다. 마지막에 소의 정수리를 찔러 죽이는 ‘투우사’를 뜻하는 스페인어 Matador(마따도르)에서 유래한 용어로, 주로 정치권에서 널리 쓰이는 말이다. (“미 점령군” 이재명 지사의 발언 맹공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마타도어?” [지식용어])

3. 부스터샷 
부스터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 연장·강화를 위한 추가접종을 말한다. 예를 들어 1회 접종으로 개발된 백신을 2회 접종하거나, 2회 접종으로 개발된 백신을 3회 접종하는 등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부스터샷이라 부른다. (화이자-모더나 3차 접종 필요할까? ‘부스터샷’에 대한 고민 이어져 [지식용어])

4. 태형 
‘태형’은 작은 형장으로 죄인의 등짝이나 볼기를 치는 오형의 하나인 형벌로 오형 가운데 가장 가벼운 형벌이다. 10, 20, 30, 40, 50도의 5등급이 있었으며, 매 10도를 기준으로 형을 1등급씩 가감했다. 즉 태 50대의 형에서 1등을 감하면 태 40대가 되는 것이다. (죄인의 등짝이나 볼기를 치는 형벌, 드라마 ‘악마판사’에 등장한 ‘태형’ [지식용어])

5. 영츠하이머 
영츠하이머는 ‘젊은(Young)’과 ‘알츠하이머(Alzheimer)’를 결합한 용어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 등으로 젊은 나이에 겪는 심각한 건망증을 뜻한다. 영츠하이머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의 중심에는 스마트폰이 있다. (젊다고 방심할 수 없는 치매 ‘영츠하이머’ [지식용어])

6. 시즈젠더 
시스젠더(cisgender)는 신체적 성과 사회적 성이 일치하지 않는 트랜스젠더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만들어진 단어로 신체적 성과 사회적 성이 일치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트랜스젠더가 아닌 사람을 지칭할 만한 용어가 없었고, 반대되는 말로 일반인이라고 하면 트랜스젠더에게 시스젠더 입장에 치우친 불균형적 시각을 드러낼 수도 있다. (트랜스젠더가 아닌 사람을 지칭한다고? ‘시스젠더’ [지식용어])

7. 거울뉴런
거울뉴런이란 다른 행위자가 행한 행동을 관찰하기만 해도 자신이 그 행위를 직접 할 때와 똑같은 활성을 내는 우리의 뇌 속에 위치한 신경 세포를 말한다. 영어로는 Mirror neurons이라고 부른다. (타인을 공감하고 모방하는 인간의 신경세포 ‘거울뉴런’이란?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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