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생활미술대전 수상작품 전시(6월24일~6월30일)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활동하는 생활미술인들이 충남 천안을 찾았다.

2019년에 시작된 대한민국생 활미술페스티벌은 올해 세번째로 사단법인한국생활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천안시 후원으로 천안신부문화회관 1, 2 전시관에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생활미술페스티벌은 올해 세번째로 사단법인 한국생활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천안시 후원으로 천안신부문화회관 1, 2 전시관에서 진행되었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장면.

대한민국생활미술대전 수상작품 전시 및 희망꽃 피우기 체험 행사는 安(편안한 천安의 의미) 건강 마스크 만들기와, 둘링트 힐링미술 체험에는 4대가 함께하는 전국 생활미술축제답게 온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나이와 연령, 성별을 떠나 함께 창작하고 힐링하며 소중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는 생활미술은 서로간의 가족애는 물론,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어 주었다.

▲대한민국생활미술대전 수상작품 전시 및 희망꽃 피우기 체험 행사 장면

초등학교 4학년부터 80대까지 수상작가들의 행복한 마음은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함박웃음꽃이 피었다. 생활미술은 삶의 활력소로 정신적 백신 역할을 독톡히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식도 없이 조용히 진행되었는데, 특별히 한 수상자만을 위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시상식은 하게 한 이 분은 수상작이 전시된 모습을 딸에게 보여주고 싶어 힐체어를 타고 용인에서 천안까지 왔다. 이 말을 전해들은 한국생활미술협회는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1인을 위한 기념촬영 및 이사장의 상장 전달식이 있었다. 아름답고 장한 수상자인 엄마의 마음은 관계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고, 생활미술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의미하는 '작은 기적'이었다. 함께 있던 수상자들과 자연스럽게 기념 촬영도 하는 찡한 장면을 연출했다.

내년도 '2022년 대한민국생활미술대전'은 가정의 달 5월 전시를 목표로 4월15일~4월30일가지 1차 작품 사진 접수를 시작한다. 일반 미술공모전과 다르게 실용화화, 손자수, 목공아트, 손뜨개, 규방공예, 서각, 다육 아트, 스톤 아트, 정원 아트, 재생 아트, 지자체(천안시) 관광 미술상품 등이다.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다양한 생활미술작품 응모로 미술을 좋아하는 누구나 용기를 가져 도전해 볼 만한 전국생활미술 공모전이다.

생활미술이 무엇인지, 미술을 좋아하는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대한민국생활미술대전 수상작가 '한국생활미술명인'. 누구나 꿈을 가지고 도전하기를 응원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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