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롯데자이언츠 소속 야구 선수 황재균(28)과 SBS 스포츠 채널 소속 아나운서 김세희(26)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세희가 속한 SBS ESPN 채널 쪽은 “본인 확인 결과, 만난 적 없고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 아니다”고 전면 부인했다.

김세희 아나운서는 SBS ESPN을 통해 "황재균과 전혀 아는 사이가 아니다. 데이트를 한 적도 전혀 없다"며 "열애 보도에 대해 매우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 김세희 아나운서는 "황재균과 전혀 아는 사이가 아니다. 데이트를 한 적도 전혀 없다"고 전했다.(사진/ 황재균, 김세희 SNS)

앞서 22일 한 매체는 "황재균 선수와 김세희 아나운서는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며 "또 다른 목격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삼청동 카페 거리에서 팔짱을 끼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연인 사이임을 입증하기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황재균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3루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야구대표팀의 금메달을 안겨준 주역이다.

당시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8회 말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2타점 쐐기 적시타를 때려내 야구대표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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