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틴 베이커리 브랜드 프로넛이 신제품 '프로틴 도넛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관계자는 "빵의 주 원료인 밀가루와 설탕이 체형 관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에 따라 시중에는 '밀가루 없는', '설탕 없는'이란 컨셉의 빵이 출시돼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하지만 시중 제품들은 대부분 쌀가루, 찹쌀가루 등 고탄수화물 원료로 밀가루를 대체한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밀가루 빵과의 영양학적 차이는 대동소이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면 ‘프로틴 도넛’의 경우 밀가루를 프로틴으로 대체했다."라며 "특히 해당 제품의 경우 100g으로 환산 시 단백질 함량은 24.4g으로(얼그레이 맛 기준), 23g의 생닭가슴살 보다 높은 단백질 함량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 베이킹의 전 과정에서 설탕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사용되는 모든 원재료는 설탕과 글루텐이 없는 제품만을 사용했다"라며 "자사 제품은 12개월 간의 연구 끝에 독자적인 배합 및 제빵 기술을 개발했다. 사전 체험단 진행 결과 80% 이상의 체험단원으로부터 밀가루 빵과 유사한 수준의 식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프로넛의 프로틴 도넛 3종은 카카오, 카카오녹차, 얼그레이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와디즈 펀딩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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