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 사장 박재현)는 국민에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더욱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15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15기를 맞이하고 있는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학생 대외활동 중 인기 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K-water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상황을 맞아 오프라인 활동을 최소화하고, 발대식을 비롯한 모든 공식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또 언택트 방식의 활동을 통해,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미션과 활동 전개로 국민들에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국에서 모인 K-water 서포터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빚어낸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실천해보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5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한강, 금강, 영·섬, 낙동강 등 4개 유역으로 나누어 총 132명을 선발하며,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 제공 및 활동 우수팀 포상, K-water 입사 선배와의 만남, 채용 설명회 참여 기회 등의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6월 17일(목)부터 7월 6일(화)까지 K-water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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