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폭행당하고 있다는 신고 받고 출동하니...노래연습장서 술판 벌이고 있어

[사진/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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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영업한 노래연습장에서 술판을 벌이던 업주와 손님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6일 오전 4시 38분쯤 강북구 수유동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업주와 손님 등 모두 27명을 감염법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은 노래연습장에서 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업소 안에는 남성 손님 13명과 종업원으로 추정되는 여성 12명, 직원 2명 등 모두 27명이 모여있었다. 

병사들 앞에서 중대장에 욕설 퍼붓고 막말한 육군 소대장 보직해임

여군 중대장과 나이 많은 군무원 등에 대한 심한 욕설을 병사들 앞에서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육군 모 부대 소대장이 보직 해임됐다.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지난 15일 육군군수사령부 종합보급창 예하부대 A 간부(소대장) 행동을 제보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A 간부가 병사들 앞에서 여군 중대장을 지칭하며 "돼지 새끼, 돼지 같은 X"이라고 욕설을 퍼붓고 "전쟁 나면 무기고에서 수류탄 꺼내서 죽여버린다"는 등 모욕했다고 전했다.

도쿄올림픽에 나서는 한국 야구 대표팀 확정...추신수 최종 명단 제외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도쿄올림픽에 나서는 야구 대표팀이 확정되었다. KBO는 1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은 투수 10명, 야수 14명으로 엔트리를 꾸렸으며 야수는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4명이다. 현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뛰는 선수들은 제외됐으며 KBO리그에 복귀한 추신수(SSG), 오승환(삼성) 등 베테랑도 최종 명단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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