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항공박물관이 홍보대사로 방송인 김병만을 위촉, 지난 10일(목)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써 김병만은 항공인재양성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토크콘서트’ 그리고 항공유물, 항공인식 등의 캠페인을 비롯해 우리 항공 산업·문화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병만은 "앞으로 항공 산업·문화를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으며, 항공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홍보대사로서의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최정호 관장은 "홍보대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계에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며, 국립항공박물관이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7월 개관한 서울 강서구 소재, 국립항공박물관은 항공강국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산업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항공역사(과거), 항공산업(현재), 항공생활(미래)’을 3개 층에 나눠 전시하고 있다.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최정호)은 항공 산업·문화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조종사(사업용) 자격이 있는 방송인 김병만을 홍보대사로 6월 10일(목) 위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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