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독립 선언을 했지만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다시 손잡았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이승기와 다시 한번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7년 동안과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이승기 옆을 지키면서 가수이자 배우, MC, 만능 엔터테이너인 이승기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계속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승기_인스타그램)
(이승기_인스타그램)

이에 이승기는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와 함께 독창적인 창작 활동을 하면서,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도 지속하게 됐다.

한편 이승기는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직후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후폭풍을 맞았다. 이에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위기관리 등을 위해 결국 다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것으로 해석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