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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07명...일상 곳곳 감염 지속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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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07명 늘어 누적 137,68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16명보다 191명 많다. 최근 들어서는 가족·지인모임, 직장, 유흥시설 등 일상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전파력이 더 센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도 심상치 않아 정부의 방역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한 뒤 사망한 경찰관, 순직 인정 절차 추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경찰관에 대해 경찰이 순직 인정 절차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남 장흥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아스트라제네카(AZ) 의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이달 16일 광주의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장흥경찰서 장평파출소 소속 A(55) 경감의 순직 인정을 위한 절차를 준비 중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장흥경찰서가 신청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는 단계로, 경찰청은 서류 작성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장흥경찰서가 공무원연금공단에 순직 인정을 신청하면 공단이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인사혁신처 심사위원회에 회부하게 된다"고 말했다.

토레스, 은퇴 2년 만 현역 복귀 의사 드러내...28일 복귀 팀 발표

[사진/토레스_인스타그램]
[사진/토레스_인스타그램]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의 페르난도 토레스가 현역 복귀 의사를 드러냈다. 토레스는 한국시간으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등번호 9가 새겨진 유니폼의 흑백사진을 올리고는 "내가 인생을 이해하는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다. 바로 경기에서 뛰는 것. 그래서 복귀를 결심했다"고 적었다. 이어 오는 28일 현역 복귀할 팀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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