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새로운 단편영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17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작업 중. 단편영화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혜선_인스타그램)
(구혜선_인스타그램)

이어 "촬영 한 달 전이라 바삐 움직이고 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다크 옐로우' 컬러를 사용한 여성 영화"라며 "아마도 꽤 충격적인 전개로 메시지를 다룰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는 글을 게시했다.

구혜선은 이와 함께 신작 '다크 옐로우'의 기획 의도와 시놉시스를 공개했다.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 그녀의 시간과 공간에 불쑥 들어간다. 그녀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자란 걸까. 그녀가 궁금하다"란 시놉시스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구혜선은 영화 <딥슬립>, <미스터리 핑크>, <다우더>, <복숭아 나무>, <요술> 등의 영화를 연출한 바 있으며 배우이자 화가, 뉴에이지 작곡가, 작가, 영화감독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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