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EBS TV '다큐프라임'은 신년특집 5부작 '생존의 비밀'을 19~21일과 26~27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대륙별 대표 야생동물인 호랑이, 사자, 북극곰 등의 생존 비밀과 이들이 현재 처한 위기에 대해 알아본다.

1부 '은밀한 사냥꾼, 호랑이'에서는 인도의 밀림에 사는 벵골 호랑이를 조명한다.

▲ EBS TV '다큐프라임'은 신년특집 5부작 '생존의 비밀'에서는 대륙별 대표 야생동물인 호랑이, 사자, 북극곰 등의 생존 비밀과 이들이 현재 처한 위기에 대해 알아본다.(출처/EBS)

사자가 가족을 이루고 무리 속에서 살아가는 쪽으로 진화됐다면, 호랑이는 혼자 살아남는 쪽을 택했다. 호랑이는 밀림에서 은밀하게 먹잇감을 습격한다. 이에 맞서 이 지역 초식 자인 사슴과 원숭이가 발전시킨 생존전략은 '알람콜'이다.

원숭이는 나무 위에서 예리한 눈으로, 사슴들은 땅에서 민감한 코로 포식자의 접근을 탐색하게 된 것이다.

2부 '초원의 승부사, 사자'에서는 아프리카 초원의 지배자 사자가 지닌 조직력과 가족의 힘을 조명한다. 주위가 트인 사바나의 환경에서 혼자 사냥하는 것보단 둘이, 둘보다 여럿이 사냥을 하는 것이 성공 확률이 더 높다는 게 이들이 무리 생활을 하는 이유다.

3부 '사라지는 얼음 왕국'에서는 북극 빙하가 녹으면서 위기에 직면한 북극곰을, 4부 '열사의 전사들, 생명의 물을 찾아서'에서는 섭씨 40도를 훌쩍 넘는 아프리카 나미비아 북쪽 나미브 사막과 에토샤에서 끈질기게 살아가는 생명을 소개한다.

5부 '주머니 동물의 비애'에서는 호주 대륙의 상징 캥거루와 태즈메이니아데블이 현재 처한 위기상황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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