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군 격리장병 카톡으로 PX 주문 가능...기본급식비도 인상 추진

[사진/국방부 제공]
[사진/국방부 제공]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격리된 장병에게 일반 장병과 똑같은 수준의 배식이 보장되고 격리 기간 이용이 제한됐던 군부대 매점(PX)도 카톡으로 주문이 가능해진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7일 오전 국방부에서 '격리장병 생활 여건 보장'을 위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기본급식비를 내년에 1만500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천 자탄천서 실종된 50대 굴착기 작업자, 수색 약 2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지난 6일 경기 연천군 차탄천에서 물에 빠져 실종된 50대 굴착기 작업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연천읍 차탄천에 설치된 수로 형태의 시설물 안에서 최 모(55) 씨를 발견해 시신을 수습했다. 최 씨는 전날 오전 8시께 차탄천에서 굴착기를 몰다 굴착기가 넘어지면서 물에 빠져 실종됐으며 연천군이 발주한 차탄천 준설(하천 정비) 작업을 하기 위해 투입됐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탁구, 혼합복식 티켓 획득으로 도쿄올림픽 전 종목 메달 사냥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한국 탁구 대표팀의 이상수(삼성생명)-전지희(포스코에너지)조가 2020 도쿄 올림픽 혼합복식 출전권을 따냈다. 대한탁구협회는 7일 최근 국제탁구연맹(ITTF)이 발표한 5월 혼합복식 올림픽 랭킹에서 이상수-전지희 조가 5위에 올라 도쿄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남녀 단체전(각 1장)과 남녀 단식(각 2장) 출전권을 이미 확보한 한국 탁구는 이번에 혼합복식 티켓까지 따내면서 도쿄 올림픽에서 전 종목에 걸쳐 메달 사냥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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