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호텔 봄그리고가을리조트(대표 김창민)가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의 룸서비스와 공유킥보드 스테이션 운영 등 고객 배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리조트 측은 이 같은 고객 배려 서비스를 통해 호텔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주 특색 음식을 객실로 서비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호텔의 룸서비스는 기존 가격의 30~100% 이상 비싼 가격에 서비스를 하는 데 반해 이 호텔은 누구나 부담 없이 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대폭 낮췄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매장까지 이동하는 불편함 없이 객실 내 테라스에서 제주 바다의 오션뷰를 감상하면서 보다 여유롭게 식사 및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호텔 내 수영장에서도 브런치 메뉴와 음료를 서비스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이 호텔은 성산일출봉과 우도 앞바다 올레길1코스에 위치해 있어 바닷가 전용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제주 동부 지역을 공유킥보드를 타고 라이딩하며 관광할 수 있다. 

이에 호텔 입구에 공유킥보드 스테이션을 마련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또한 안전을 위해 호텔 1층 카페에서 안전모(헬멧)도 무료로 대여해 주며 카페 이용 시 무료이용권을 지급한다.

김창민 대표는 “제주에서 손꼽히는 성산 바닷가 앞 우수한 자연경관을 고객분들이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봄그리고가을리조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발열 체크 및 상시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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