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돌라 공중서 멈춰서 승객 고립 및 단독주택 내 법당서 화재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05월 04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곤돌라 30여대 멈춰서 승객들 공중에 고립... "안내방송도 없어 공포" – 강원 홍천군

지난 3일 오후 3시 8분께 강원 홍천의 한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곤돌라 30여 대가 멈춰서 탑승객 30여 명이 20여 분간 공중에 매달린 채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4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이 밝혔다.

일부 승객들은 사고당시 "곤돌라 수십여 대가 멈춰 섰는데 안내방송도 없어 공포에 떨었다"며 "대응 매뉴얼 없이 우왕좌왕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리조트는 "전기적 고장으로 멈춰 섰으며, 곤돌라 내부에 방송시설이 없어서 승객에게 안내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2. 단독주택 내 법당서 화재... 소방서 추산 1천200만원 재산피해 – 경남 창원시

4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단독주택 내 법당에서 0시 13분께 화재가 발생해 주택 69㎡가 소실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1천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시간 만에 꺼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