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세 모녀 살해 혐의 김태현 구속기소...살인-절도-특수주거침입 등 혐의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 노원구의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임종필 부장검사)는 살인·절도·특수주거침입 등 5개 혐의로 김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씨는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피해자 A 씨가 연락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스토킹을 하다가 집까지 찾아가 피해자와 여동생,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TBS 앞 '김어준 퇴출' 요구 현수막 훼손...경찰 수사 착수

교통방송(TBS) 방송국 앞에 걸려 있던 '김어준 퇴출' 요구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쯤 마포구 상암동 TBS 앞에 걸려 있던 현수막 5개가 날카로운 물건으로 찢긴 듯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수막에는 'TBS 교통방송 김어준을 서울시민의 이름으로 퇴출시킵시다'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 도쿄올림픽조직위, 대회 활동 간호사 500명 파견 요청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 의료계가 올 7월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도 지원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을 전망이다. 27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에 활동할 간호사 500명을 파견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지난 9일 자로 일본간호협회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