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서 온 수입세제 브랜드 에코버가 오는 22일(목) 쇼핑라이브에서 '지구의 날' 기념 첫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날 쇼핑라이브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지구의 날은 1969년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시민의 생활 문화 개선을 촉구하고자 1970년 4월 22일 미국서 선언문 발표 후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 51년째를 맞는다.

에코버는 친환경을 모토로 하는 기업으로 UN으로부터 환경을 위하는 500개 기업 혹은 개인에게 주어지는 Global 500 roll of honour를 수상한 바 있으며, 에코버의 CEO는 타임지로부터 환경영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선보일 제품으로는 식기세척기세제 올인원 타블렛과 린스, 식물성 재료를 채택한 주방세제 세트 및 주방에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멀티액션제로 스프레이와 오븐클리너 등이 있다.

또한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라이브 방송 관련 소식을 SNS 공유 시 추첨을 통해 에코버 친환경 웰컴박스를 제공하는 등 행사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제품을 저렴하게 소개하고자 이번 라이브 커머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제품 중 올인원 타블렛은 SK매직, LG, 삼성, 일렉트로룩스 등 다양한 제조사의 사은품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첫 쇼핑라이브 커머스를 기념해 특정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약 9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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