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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스 멤버 故 김성재 여자친구, 약물분석 전문가 상대 손배소 2심도 패소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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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듀스' 멤버 고(故) 김성재 씨의 여자친구가 약물분석 전문가의 언급으로 자신이 김 씨의 살해 용의자인 것처럼 잘못 알려졌다며 소송을 냈으나 1심에 이어 2심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27부(지영난 오영상 이재혁 부장판사)는 16일 김 씨의 전 여자친구 A 씨가 약물분석 전문가 B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지인 살해 후 시신 익산 미륵산에 유기한 70대 검찰 송치

지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전북 익산시 미륵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7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72) 씨를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주거지에서 B(73) 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미륵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낙엽에 덮인 시신을 발견한 등산객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B 씨 휴대전화 통화기록 등을 토대로 지난 7일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여자컬링 팀 민지, 챔피언스컵 첫 경기 아쉽게 패배

[사진/세계컬링연매(WCF) 제공]
[사진/세계컬링연매(WCF) 제공]

여자컬링 '팀 민지' 춘천시청(스킵 김민지)이 컬링 그랜드 슬램 챔피언스컵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팀 민지는 한국시간으로 16일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2021 험프티스 챔피언스컵 예선 1차전에서 캐나다의 '팀 플뢰리(스킵 트레이시 플뢰리)'에 3-5로 졌다. 그랜드슬램 대회에는 세계 상위 12개 팀만 출전하며 '팀 민지'는 팀별 여자컬링 세계랭킹 1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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