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04월 13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밭 갈던 농민, 포탄 발견... 뇌관 없이 오랜시간 방치 – 광주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북부경찰서는 13일 오전 9시 15분께 광주 북구 매곡동의 한 농경지에서 밭을 갈던 농민이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은 폭발물 처리 부대인 육군 503여단에 상황을 전파하고, 현장을 통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은 발견된 포탄이 60㎜ 박격포탄으로 뇌관이 없는 상태서 오랜 시간 방치된 것으로 추정돼,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2. 환풍기 사이로 불법촬영한 고교생... 경찰, 포렌식 진행해 경위 조사 할 것 – 전북 정읍시

[연합뉴스TV 제공]

13일 전북 정읍경찰서는 지난 8일 정읍의 한 피트니스센터 샤워실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다음날 오후 '샤워실에서 카메라로 촬영하는 소리가 들린 것 같다'는 여성 고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CCTV 등을 통해 A군의 신원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이 샤워실 환풍기 틈 사이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넣어 촬영한 것으로 보고, "A군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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