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에픽하이 미쓰라진(31)과 열애 중임을 밝힌 배우 권다현(29)이 SNS에 남긴 에픽하이 응원 글이 새삼 눈길을 끈다.

권다현은 지난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사 멜로디 랩핑 피쳐링 CD커버 모든 것이 너무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들의 감성을 특히나 자극한다"며 "무한 반복재생. 최고. 에픽하이. 신발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열애 중임을 밝힌 배우 권다현(29)이 SNS에 남긴 에픽하이 응원 글이 새삼 눈길을 끈다.(출처/권다현 SNS)

사진 속 권다현은 에픽하이가 발매한 정규 8집 앨범 '신발장'을 들고 자세를 취한 모습. 앨범에는 에픽하이 멤버들의 사인이 담겨있으며, 연인인 미쓰라의 사인이 눈에 띈다.

한편 에픽하이 미쓰라는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콘서트에 타블로, 투컷과 함께 참석해 권다현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이날 타블로는 투컷에게 "꿈 하면 DJ 투컷이다"며 "에픽하이의 2014년은 꿈이 이뤄지는 해였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투컷은 "그렇다. 다 여러분 덕분이다"고 답했다.

이어 타블로는 "지난해 덜 이뤄진 꿈, 2015년에 더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느냐. 사실 미쓰라는 2014년 말에 큰 꿈을 이루지 않았느냐"고 최근 권다현과 열애 사실을 알린 미쓰라를 언급했다.

그러자 미쓰라는 "2015년에는 꿈을 더 이룬다면.."이라고 밝혔고 타블로는 "어떤 꿈인지 대충 짐작이 가는데 이뤄지면 누군가의 악몽이 될 수도 있다"고 농담을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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